한미약품이 중증 호중구 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베돈(한국 브랜드명: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확보한다.
4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일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했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체결했다.
어썰티오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롤베돈의 글로벌 판매 전략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어썰티오는 이번 합의안을 체결하기 전까지 한국·중국·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롤베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판권 조정을 통해 어썰티오는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한미약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잠재적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어썰티오는 지난 2023년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였던 스펙트럼을 인수합병한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한미약품은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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