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근로복지넷'서 온라인 신청
근로복지공단은 5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대표 축제인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가요제는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45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의 모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30대 김모씨는 "근로자 가요제 소식을 듣고 참가를 위해 6개월 동안 여가시간을 이용해 다시금 노래연습을 하기 시작했다"며 "20대 열정의 나로 돌아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근로자들의 흥과 끼의 축제 무대인 이번 근로자 가요제는 가요, 팝송, 성악, 민요 등 장르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창작곡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2월 29일까지 온라인(근로복지넷)을 통해 진행되며, 본선 경연은 4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꿈과 열정으로 끼를 한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근로자 문화 활성화를 통해 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 가요제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건, 공단(☎052-704-7331, 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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