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일까지 지하 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하 공동구는 업무시설 밀집지역, 대규모 주거지역 등에 공급되는 전력·통신·수도·가스 등의 관로를 한데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도심 지역 핵심 기반시설이다. 서울에는 총 8개소(여의도·목동·가락·개포·상계·상암·은평·마곡), 36.45㎞가 있다.
시는 서울 지역 지하 공동구 8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전기·통신·난방 배관 등 점용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비상시 위기관리 체계 ▲재난대응 지침서(매뉴얼) 작동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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