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용우 BNK봉곡동지점장은 복지시설 대표로 선정된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송호도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성금은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조성한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명의의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경남 및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0곳에 나눠 전달돼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우 BNK경남은행 봉곡동지점장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배려대상자들이 설날을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지역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