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방재인력단 D-Lab'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승학캠퍼스 공대2호관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박상원 대학원장, 권태정 건설관리본부장, 장상목 공과대학장, BK총괄사업단 및 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공학과 교원, 건축공학과 교원 등이 참석했다.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D-Lab은 동아대 중장기 발전계획 5대 집중 특성화 분야 및 미래인재 양성사업 취지에 맞춰 'ICT융·복합 해양 스마트시티 복합재난 방재교육·연구 허브'로 활용된다. 지역 사회 수요를 반영한 연구 수행을 위한 'DAU SPC 프로그램'과도 연계,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 인프라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및 공학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고성능 서버실, 25석 규모 컴퓨터 등을 갖춰 ICT 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 및 연구, 기술 관련 전산 실습 등이 가능하다.
동아대는 D-Lab을 통해 해양도시 방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해양스마트시티 복합재난 방재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개별 전공(건축·토목·전자)에서 '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공학과(특성화 융·복합학과)를 신설, 대학원생(유학생 포함) 대상으로 4개의 특성화 융·복합 교육 몇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 스마트시티 복합재난 방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선순환 체계를 구축, ICT 융합 D-Lab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동아대는 BK21 4개 사업단과 2개 연구팀에 이어 사립대 유일 대학원혁신사업단도 운영하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방재인력양성 사업단의 활발한 연구를 위해 D-Lab이 잘 활용되길 바라고 대학원 유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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