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지방세·지방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 시스템'이 전국(서울시 제외)에 개통됨에 따라 시스템 전환 기간 동안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되면서 그동안 이용하던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설 연휴 전날인 8일은 오후 6시까지 전자납부번호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다.
이후 13일부터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 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 ARS를 통해 정상적인 납부가 가능하며, 변경된 ARS 번호는 추후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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