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2명과 함께 먹거리 및 명절 제사용품 장보기에 나섰다.

또한 광주은행은 장보기 행사 이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지역 인재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과 지역민을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