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연휴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식료시장 및 동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5일에는 중앙식료시장, 6일에는 동부시장에서 목포시와 물가모니터요원,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공정행위 (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먹깨비·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행정에 반영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전개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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