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자에 최대 20만원 지원 혜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구역전기협회와 7일 손을 잡았다. 정부는 올해 2520억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자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공유·확인하고 대상자 검증 후 전기요금 납부 고지서에서 지원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전 이준호 부사장,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구역전기협 문강혁 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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