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설 명절을 맞아 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 등을 지원했다.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위문 행사를 올해부터는 경로당까지 확대해 225명의 취약계층과 14개소의 경로당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해공항에서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와 업무 협업을 통해 소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비 후원, 행정복지센터 연계 봉사활동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김해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항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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