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226개 '우리사랑나눔터' 중 한 곳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장'을 직접 만들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과 사골곰탕, 떡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먹거리 키트'를 전통장과 함께 포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 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키트를 전달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어르신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어울려 웃고 지내는 행복한 갑진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