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개선 및 양질 일자리 정보 제공등
벤처기업협회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협회는 지난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활동한 이후 올해 다시 위탁운영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12월 16일까지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친화강소기업'과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533개사에 대한 청년서포터즈 운영, 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채용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한편, 벤처협회는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을 위해'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도 뽑아 청년층에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취합·분류,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청년층 취업에 적합한 기업을 뽑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실있는 청년친화적인 기업들을 발굴 및 선정해 청년들에게 좋은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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