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소년 약 9000명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비자는 올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상식을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청소년들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하고 금융권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30년간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랙티컬 머니 스킬스(Practical Money Skills)' 자료를 활용해 국내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금융의 의미부터 기본 금융 상식, 금융회사의 역할 등을 다룬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월드 파이낸셜 풋볼(World Financial Football)' 게임을 수업에 이용한다.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하면서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은 "금융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한 금융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 가치관은 유소년 시기부터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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