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고객 859명 대상 설문조사
자녀에게 설날 세뱃돈으로 현금 등보다 펀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상승세인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를 꼽았다.
10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고객 85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설날에 세뱃돈으로 자녀에게 무엇을 선물해 주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가 펀드를 선택했다. 현금(18%), 주식(17%)을 합친 것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설문은 이달 초 KCGI자산운용 홈페이지 및 앱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0대가 38%, 40대가 38%, 30대가 13%, 60대가 6%, 20대가 4% 참여했다. 성별은 여성이 57%며, 소득수준별로는 연 소득 1억원 이상이 10%,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이 44%, 5000만원 미만이 45% 였다.
펀드를 선물하는 이유로는 '절약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가 38%로 가장 많았다. ▲목돈을 만들어주기 위해서(22%) ▲투자에 대해 알 수 있어서(19%) ▲경제공부에 도움이 되어서(18%) ▲주식 개별종목 투자는 위험해서(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CGI자산운용은 "펀드는 작은 돈이라도 수시로 투자하는 투자습관을 들일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투자습관을 통해 자녀들에게 장기적으로 경제독립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바램이 컸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KCGI자산운용은 응답자들이 어떤 유형의 펀드를 선호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예시로 자사펀드를 제시하고 선호 펀드를 조사했다.
미성년자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펀드 유형으로 미국중심의 자산배분형이 89%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글로벌 주식형이 53%, 국내 주식형은 22%로 뒤를 이었다. 채권형은 국내채권 4%, 글로벌채권 4%로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KCGI자산운용은 "자녀들에게는 위험이 있더라도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 펀드가 선호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 지속적인 혁신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주주환원 측면에서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미국 중심의 자산배분형펀드에 대한 높은 선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개별펀드로는 미국의 성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폐쇄형펀드에 70%이상을 투자하는 'KCGI주니어펀드'가 응답률 76%로 압도적인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전세계 배당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고배당펀드'가 24%, 헬스케어업종에 투자하는 '글로벌헬스케어펀드', 미국중심 자산배분형 펀드인 '샐러리맨펀드'도 13% 응답해 선호펀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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