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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서비스 실시

여주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 서비스 실시 모습 (여주시 제공)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명절 전후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도우미' 서비스의 운영 기간은 설과 추석이 포함된 2월과 9월 한 달간 장날(명절 연휴 당일 제외)이며, 전통시장 부스(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하루 동안 5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 주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보도에 쌓인 얼음을 직접 제거하여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시장 이용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배송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을 느끼는 시민들도 일부 있었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용 횟수가 거듭할수록 전통시장 내 서비스 이용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월 한 달간 장날(15일, 20일, 25일)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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