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생활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서울영상크리에이터 9기를 모집한다. 올 3~12월 활동하게 될 서울영상크리에이터는 서울의 정책 정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시정 이슈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 채널에 올리는 임무를 맡는다.
시는 영상제작비(숏폼 2편당 110만원)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강연 등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주 활동 지역이 서울인 개인 뉴미디어 채널 운영자 가운데 구독자 수 1만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이나 팔로워 5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자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정책 정보 8채널, 문화행사 7채널을 포함 총 15개 채널을 모집한다. 보유 구독자 수, 채널 활동도, 콘텐츠 제작 능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znqXpffcxPfhHHN99)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발 이후 활동 불가 사유(연락 불통, 콘텐츠 미제출 등 활동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예비 합격 순으로 대체 선발할 계획이다. 최소 점수 미달 등 적합자가 없으면 모집 규모를 변경할 수 있으며, 심사 과정에서 분야별 합격자 조정도 가능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콘텐츠담당관 콘텐츠제작1팀(02-2133-6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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