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성가족부 주관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전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 및 진입을 위한 통합적 맞춤 지원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위기의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도움 창구 마련을 위해 공모 추진, 전국에서 여수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여수시는 국비 6,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총 사업비 9,300만 원을 투입해 은둔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적, 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학업중단 후 사회적 관계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 하고 맞춤형 방문 상담, 학습, 치유 지원, 가족 자조모임 등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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