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임산물·수산물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총 23가구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 4800만원을 들여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울주군 환경자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