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소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운영하는 현장상담소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에게 관련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현장 확인을 위한 적극 행정의 하나로 추진한다.
앞서 산청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시천면 신천지구의 지적재조사측량 결과로 작성된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에게 사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각 필지의 측량 결과에 대한 문의가 있어 마을회관(보안, 신천, 하신)에서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현장상담소에서는 토지의 경계설정 기준 및 면적증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산청군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서를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인근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 결과 확인과 의견 청취 등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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