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 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객 12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에 전년(77억원) 대비 약 17% 늘어난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참가자 3000명(외국인 1000명 포함) 이상의 중대형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행사당 최대 2억8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잠재력이 있는 행사 33건을 선정해 전문 컨설팅과 8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마이스 산업의 범위가 점차 확장됨에 따라 융복합 형태의 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등 다양한 '국제이벤트 유치·개최'를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일과 여가를 겸한 '블레저(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관광 시장' 활성화도 유도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마이스 누리집(korean.miceseoul.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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