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목재의 중요성과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나눔 목공소'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 개소하는 '나눔 목공소'는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하는 경기도 산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나눔 목공소'는 체험참가자들이 목공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우드버닝 액자를 비롯해 사각 트레이, 책꽂이, 공간 박스 등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12시 오전반과 오후 2~4시오후반으로 2개반, 회차별 최대 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경기광주 나눔 목공소 블로그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목재 가구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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