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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정치권 향해 "정책 경쟁, 긴밀한 협력" 당부

지난 14일 민·당·정협의회 참석…"정부·국회·기업 긴밀 협력 필수"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총선을 앞둔 여야를 향해 정책 경쟁, 정부·국회·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15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후 "현재는 물론 미래 세대의 안정과 풍요를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혁신의 축제로서 22대 총선이 기록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 회장은 앞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거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AI, 로봇, 신소재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구조 전환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과 민간은행이 참여하는 6조 원 규모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용보증기금과 5대 은행이 공동으로 구성한 2조 원 재원 기반 성장과정별 보증한도 확대 등은 중견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넘어, 외환위기 이후 확대돼 온 소비자금융 중심 은행 영업 관행 혁신의 결정적 모멘텀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아울러 "보수적인 신용등급 기준, 금리 부담 등으로 중견기업의 활용률이 7.3%에 그쳤던 기존 P-CBO 사례에서 보듯,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많은 혁신 방안들이 실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도 활용의 제한을 과감하게 완화하고, 기업 현장의 실제 필요에 걸맞은 수준으로 각종 보증 대상과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한 여야의 역할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경쟁하는 궁극의 목표는 단적으로 모든 국민이 조금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적극 인정하고 전향적인 투자 확대와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의 바탕으로서 정책 환경, 법·제도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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