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때문에 사회복지는 시민분들께 차별없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며 특정 인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제도를 개선하고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복지에 포함된다고 믿습니다."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보정·죽전1·죽전3·상현2/국민의힘)을 16일 박 의원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박 의원은 2024년 용인시 전체 예산 3조 2377억원 가운데 40%를 웃도는 1조 1613억원 가량의 '복지' 예산이 용인특례시민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보다 강화됐고, 시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AR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운영될 예정될 것임을 언급했다.
용인시 복지정책의 가장 큰 장점을 묻자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복지정책은 빠짐없이 챙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답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회 입성 이후 꾸준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남은 임기동안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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