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경기도정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울 편입 관련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의회와 한 몸으로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 전략은 휴머노믹스임을 밝혔다. 김지사는 "사람 중심의 경제 전략으로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 기업과 도정, 민생 안정, 사회 혁신 투자로 또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혁신산업 중심으로 임기 내 100조 이상 국내외 투자유치를 도민께 약속했는데 목표 중 1년 반 만에 약 50조 원의 국내외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했고 더욱 박차를 가해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안에 100조 초과 달성을 목표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I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 대한민국 유일의 바이오 광역 클러스터를 조성,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극대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시작,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 판교+20 벤처 스타트업 클러스터 경기 전역에 구축 등 혁신적인 사업을 펼칠 것을 언급했다.
민생안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The 경기패스 시행,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과 경기도 공공 부문 사용 에너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등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경제분야부터 예술까지 1,400만 도민을 꼼꼼히 챙기는 여러 사업들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사는 "당면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두터운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대립과 갈등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힘을 모아내야 합니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달리 소통과 협치의 길을 열어왔다고 자부합니다. 2024년에도 오직 도민의 삶을 위해 여, 야, 정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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