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 분야 채널 추가…내년엔 37개로 늘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개 지원사업으로 시작했던 소상공인24 플랫폼은 올해 27개 사업, 내년에는 37개 사업으로 각각 늘어난다.
특히 올해 서비스 확대로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 받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 전자약정 등과 같은 업무지원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소상공인 24는 지난 2021년에 발표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면서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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