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선도학교인 인천 제물포중학교를 찾아 공교육 디지털 대전환 실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 사업은 교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인성·창의성·협업 등 고차원적 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실 혁명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총 351개교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했고, 올해는 1033개교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이주호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거둔 수업 혁신 사례와 이를 다른 학교에 확산한 경험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내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함께 성공적인 교실 혁명을 위한 교원 연수 방안 등에 대한 교원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장관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선도학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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