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에서 '30년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을 거행하고 거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시장조성자 및 국고채전문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금번 30년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국채선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0년국채선물 3월물은 130.58원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현재 거래대금 6억 5330만원, 호가건수 2007건을 기록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