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보조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군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월부터 시행했다.
파기 희망 지역민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전화접수 후 예천군민임을 증빙하는 서류(신분증 등)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비용은 무료다.
단,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저장매체(하드디스크, SSD)만 파기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폭발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배터리를 사전 제거한 후 접수· 파기가 가능하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