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뵙고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급격하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신설 학교는 타 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매년 관내 학교에 불합격한 1,500명의 학생이 주거지에서 먼 지역으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안전하게 교육하고 돕는 일에 사용되는 지원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라며, "교육하기 좋은 화성시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날 관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정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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