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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 급증

-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지난달 금리인하 기대감에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금액은 25조3917억원으로 전월 대비 61.8% 증가했다.

 

특히 회사채가 연내 통화 긴축 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 조달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5조11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조759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9조976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12배가 넘게 발행됐다. 최근 고금리 기간 중 발행된 중·단기채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채무상환 자금 용도의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대내외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면서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장기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장기채 및 중기채 비중이 높아졌다.

 

금융채 발행은 14조767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70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7.9%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8조7755억원으로 전월 대비 1.2% 늘었다.

 

/금융감독원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의 발행금액은 104조8902억원으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CP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777억원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조달이 대폭 줄면서 전월 대비 57.7%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1842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양호한 공모주 투자심리가 이어지면서 공모주 호황기였던 지난 2021년이나 2022년 동월 수준의 IPO 건수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는 935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80.4%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1건으로 코스닥 상장사나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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