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국회와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법제화 최선"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10대 이사장에 김형순 뉴그린 대표(사진)가 선임, 취임했다.
신임 김형순 이사장은 25년이 넘는 업력을 토대로 산업폐기물 소각업계에서 선·후배간 교류 뿐만 아니라 정부, 국회 등과 업계 발전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이끈다는 포부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혐오·기피 시설로만 치부되고 있던 소각 시설의 굴레를 깨고 대의명분을 갖고 국가 기반시설로서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회원사들이 겪고 있는 규제·애로사항과 정부가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이 적절히 접목될 수 있도록 양자 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국회가 새로 구성되는 만큼 소통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면서 "특히 법적 근거를 통해 존재가치를 판단받고 인정받은 산업폐기물 소각업으로 발전하기위해 법제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폐기물관리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이시장 임기는 향후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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