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올해 수출 비중 확대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신규 수주 3조7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신규 수주는 4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KF-21 AESA 레이다,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한국 4차 양산, LAH 2차 양산,UH-60 헬리콥터 성능 개량 사업, KDX-II 함정 전투 체계(CMS) 성능 개량 사업, 철매-III 다기능 레이다 체계 개발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은 약 2조7000억 원으로 9% 수준의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방산 부문은 KF-21 AESA 레이다 양산, 군용 전술 통신 체계(TICN) 4차 양산과 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수출 등이 영향을 미치고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한화그룹 계열사 및 외부 거래 증가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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