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초저점도·초경량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CNP에서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NP 선제품 대비 평균 점도가 84% 낮은 액상 제형으로, 피부에 얇게 밀착된다. 끈적임이나 무거운 사용감을 개선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뭉침이나 백탁 현상이 없어 여러 번 덧발라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SPF50+/PA++++ 등급의 자외선 차단력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는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리페어 펩타이드와 글루-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즉각적인 냉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조약돌 형상의 용기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중 밀폐 구조는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방지하고 동시에 원하는 만큼 사용량을 조절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