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 27일~3월 31일)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농촌 지역 불법소각 합동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3월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기온 상승에 따른 대기 정체 빈발이 우려되므로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이번 불법소각 합동감시는 드론을 활용해 영농폐기물과 잔재물이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고춧대, 깻대 등과 같은 영농폐기물과 영농잔재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 소각할 경우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으로 번질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봄철 영농폐기물 및 영농잔재물의 불법소각 행위가 농촌 지역 미세먼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계도해 지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함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은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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