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2월 마지막 날.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안성시에서 서울 강남 가는 버스가 더 편해졌습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존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양재까지 가던 4401번이 강남역까지 연장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층버스가 도입되어 출·퇴근 시간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이층버스는 휠체어, 유모차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고 했다.
안성 동아방송대에서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4402번이 신설되었다. 4402번은 종합터미널을 거쳐 남안성IC로 고속도로에 진입해 안성 시내에서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
김 시장은 "보다 편안한 대중교통망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3월 활기차게 시작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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