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ICTK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ICTK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 'PUF'와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인 'PQC'를 탑재한 보안칩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s)는 사용자와 기기, 데이터의 불변하는 '뿌리(Root)'요소가 되는 기술이다. 지문이나 홍채 등 고유한 생체정보와 같이, 반도체의 웨이퍼 단계에서 자생해 칩마다 서로 다른 아이디를 가지고 제조되는 특성이 있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를 중심으로 격변하는 IT 분야에서 주요 해킹 대상이 되는 목적물의 안전한 인증을 구현해, 복제나 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한다.
ICTK는 시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 확대와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했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정된 공급에 대비한 운전자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3월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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