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업계 규제·과제 수렴, 정부·국회에 수시 건의"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회장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취임했다.
3일 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물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산업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규제나 해결할 과제에 대해 업계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수시로 건의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류산업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디지털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런 일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기업만이 아닌 중소·중견기업들과도 함께 논의할 계획인 만큼 회원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CJ대한통운 한국부문 대표로 선임된 신 회장은 신규 브랜드인 '오네(O-NE)' 론칭, 알리익스프레스와의 협업 등 여러 성과를 이끌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 2월19일부터는 CJ대한통운에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까지 총괄하는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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