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카드겸용 학생증을 발급받는 대학신입생과 첫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학신입생은 카드겸용 학생증을 신청할 경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현금서비스·카드론 및 할부·리볼빙 비교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담은 영상을 받아 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은 신용대출이 실행되는 시점에 대출 실행 문자와 대출의 개념·종류·상환방법 등을 담은 영상을 받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대상을 사회초년생, 직장인으로 확대하고, 교육영상도 금융투자를 포함한 다른업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2030 청년세대가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고 금융역량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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