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사업' 개선...스마트폰 앱만으로 참여 가능

'손목닥터 9988'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목닥터 9988'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손목닥터 9988은 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2021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워치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기존에 무료로 대여했던 스마트워치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모집 방식도 선착순에서 상시 모집으로 전환한다.

 

손목닥터 9988 사업 참가자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 건강 퀴즈에 참여할 경우 100포인트를 받는 등 활동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획득한 포인트(1포인트=1원)를 서울페이 머니로 바꾸면 병원이나 약국, 편의점 등 주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75세였던 연령 상한도 폐지했다. 또 어르신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70세 이상 참가자는 걸음 포인트 달성 기준을 8000보에서 5000보로 완화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를 통한 가입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을 돕고자 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협조해 가입신청 및 사용법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