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16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수리 및 안전 점검 지원센터' 운영
근로복지공단은 소속 재활공학연구소가 지난 2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한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참가자 휠체어 정비 및 수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일~10일까지 열리는 4인조 혼성경기에 12개국 100명의 선수가, 10일~16일까지 2인조 혼성 경기로 진행되는 휠체어믹스더블컬링시합에는 2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재활공학연구소는 휠체어의 신규 개발과 성능 평가를 위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재 장애인을 비롯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수리센터를 소속 산재병원에서 7개소 운영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4인조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산재 장애인으로 알려져 의미가 크다.
대회 기간 중 재활공학연구소는 각국 참가자들의 휠체어 브레이크 정비, 공기압 체크 등 경기용 휠체어 수리 및 안전 점검을 위해 강릉컬링대회장에 '수리 및 안전 점검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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