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셀트리온에 대해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3조3928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6001억원"이라며 "상반기는 기존 헬스케어의 고가 재고 비율이 높아 원가율이 높겠지만 분기가 지날수록 공장 제조원가가 반영되는 재고 비중이 높아지면서 4분기 원가율은 39%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가율이 매우 좋은 유럽 램시마SC 대비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판매가는 2∼3배수준으로 짐펜트라 매출 효과가 발생하는 시점부터 셀트리온 매출총이익률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짐펜트라의 2분기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가능성과 하반기 매출 성장을 감안하면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부터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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