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박카스맛 젤리가 MZ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의 모델로 인기 아이돌 '라이즈'를 선정하고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라이즈'는 지난 2023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닷컴과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뽑히기도 했다.

라이즈의 건강하고 진취적인 청춘미와 박카스맛 젤리의 지향점이 어울린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 마케팅에 라이즈의 밝은 에너지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박카스맛 젤리는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제품 전면에 라이즈 멤버별 단독 사진과 멤버들이 다함께 있는 단체 사진이 담긴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오는 15일 자사 공식 온라인 몰 '디몰'에서 박카스맛 젤리 3종 22입이 포함된 한정판 제품도 단독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