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다리미 없이 옷 주름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애경산업은 '르샤트라'에서 건조기용 '링클케어 드라이 시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링클케어 성분'을 함유해 건조기 사용 후 생길 수 있는 옷의 주름을 감소시킨다. 섬유에 친화도가 높은 '링클케어 성분'이 섬유 표면에 친수성을 더해주는 원리라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해당 제품이 옷 주름을 60%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또 '링클케어 드라이 시트'는 섬유 유연 효과와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춰 옷감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건조기 사용 후 섬유에 잔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향기 체인 기술'이 적용됐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시트 1장당 액물을 고루 도포해 개별 시트마다 동일한 향기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화이트&릴리', '스웨이드&튤립' 2종으로 출시돼 선호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시트 크기는 자사 일반 드라이 시트 대비 2배 커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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