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1섬 1주치' 협약이 확대 된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서 지역의 의료 현실 개선을 위해 인천의 6개 병원과 함께 '1섬 1주치' 사업을 했다"라며, "오늘(4일) 추가로 4개의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무료 진료 사업 대상 지역을 9개에서 18개로 확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종합병원들은 옹진면 소재지 외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해 무료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유 시장은 "도서지역 의료 편의를 높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구석구석 시민이 행복한 '행복 제1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1섬 1주치병원' 무료진료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도서지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 ▲뉴성민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병원과 '1섬 1주치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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