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백질 시장의 증가와 소비자 요구에 따라 조아제약이 단백질 보충제를 차별화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는 분리대두단백질, 산양유, 칼슘, 아연 등을 함유했다. 단백질 소화율 교정 아미노산 점수에서 최고점을 받은 분리대두단백질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칼슘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흡수를 돕고, 아연은 단백질 합성 분해에 관여한다.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는 소화가 쉽고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 보충제라는 것이 조아제약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스틱포 형태로 소바지 편의성도 높였다. 1일 1회 1포를 300mL의 물에 섞어서 섭취하면 된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800억원에서 2023년 4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 단백질 수요는 과거 근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소수 소비자로 한정됐다. 최근에는 기초체력 증진,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등 필수 영양소 섭취 목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