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통일부로부터 2022~2023 통일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통일교육선도대학 프로그램은 통일부가 각 권역별에서 통일교육을 체계적-전문적-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4년 동안 약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 및 비교과 부문에서 ▲통일교육 모델의 창의성 및 적합성 ▲모델의 제도화 및 확산성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 단계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배출함으로서 미래 세대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
특히 국민대는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팀팀클래스', '커뮤니티매핑'에 통일 주제를 접목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일콜로키움', '통일뮤지컬', '전국대학생통일토론대회' 등과 함께 핵심교양 강좌 신설, 그리고 학·관·민 연계형 사업들을 주도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여현철 국민대 통일교육사업단장은 "국민대는 '교육·연구', '실천·체험', '융합·확산' 의 세 가지 방향에서 '통일 인성을 함양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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