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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봄 맞아 다섯번째 '공감글판'

경남은행은 외벽에 다섯번째 공감글판을 게시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다섯번째 공감글판을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경남은행이 시작한 공감글판은 지역민과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고취한다는 목표로 예경탁 은행장의 '향기를 담은 따뜻한 은행' 아이디어 중 일부가 바탕이 되어 기획됐다.

 

이번 공감글판에는 '당신이 곁에 있어 나는 언제나 봄날입니다'라는 캘리그라피 문구와 함께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캘리그라피에는 드라마 타이틀 캘리작가로 유명한 '정묵 김덕수 작가'가 참여했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봄날'이라는 단어와 함께 '내 곁에 힘이 되는 당신이 있다'는 뜻은 참 설레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BNK경남은행의 다섯 번째 공감글판을 통해 고객들에게 봄날 같은 은행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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