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전 구간에 AI 영상검지기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AI 영상검지기는 도로 내 보행자 진입이나 정지 및 역주행 차량 발생 등 돌발 상황을 재빠르게 찾아내는 기능을 한다. 교통정보(교통량·속도)를 수집하며 사람, 정지·역주행 차 등을 파악해 10초 안에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알려준다. 상황실은 경찰 등 유관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도로 전광표지 등에 돌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강변북로 성산∼반포 구간에 AI 영상검지기 50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강변북로 반포∼성수, 올림픽대로 반포∼잠실 구간에 50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도시고속도로 8개 노선 171.7㎞ 전 구간에 AI 영상검지기 857대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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