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CC가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더 시에나 CC는 어느 홀에서든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다.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의 서비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더 시에나 CC는 1962년 개장한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제주컨트리클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페어웨이와 티잉 그라운드, 심지어 벙커의 모래까지 충주백운사 흰모래로 전면 교체했다.
늦은 시간에도 편안한 라운드를 위해 야간 조명 설치는 물론 러프 지역의 배수시설까지 정비하는 등 3월 말까지 2차 코스개선공사를 통해 4월 1일 골프매니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 시에나 CC는 지난해 7월 KLPGA 대회를 개최하며 새로워진 면모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더 시에나 CC 관계자는 "KLPGA 대회를 개최한 60년 전통의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사계절 내내 38도를 유지하는 인피니티 온수풀의 7성급 리조트에서 묵을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화예약은 3월 1일부터 가능하고 골프 및 패키지 이용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가격은 인원 및 객실의 종류와 서비스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는 2인부터 5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KPGA 투어 자격증을 보유한 더 시에나 CC 소속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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