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6일 LIG넥스원에 대해 유도무기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이 대규모 수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4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LIG넥스원의 올해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4%, 35.1% 늘어난 2조9000억원, 251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무기체계 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에서 국내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한다"며 "최근 천궁-II 등 동사의 유도무기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이
대규모 수주로 이어지며 수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대 최대치의 수주잔고와 해외수주 비중 확대로 향후 4~5년간의 매출액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개발 매출 비중이 높았다는 점도 향후 양산, 수출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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